| 6G보안연구회, ‘제7회 5G보안 워크숍’ 성공리에 개최 | 2024.04.04 |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개최
5G 특화망 보안, 미래전장과 5G/6G 보안, 5G 어드밴스드 최신 보안 기술 흐름 조망 및 연구결과 논의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정보보호학회(학회장 하재철 교수, 호서대) 6G보안연구회 주관으로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제7회 5G보안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 ▲제7회 5G보안 워크숍[사진=6G보안연구회] 지난 3월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에서 5G 어드밴스드 표준(릴리즈 18)이 승인됨에 따라 6G로 향하는 여정이 빠르게 진행되어 전세계적으로 이동통신 신기술 개발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올해 7회를 맞이하는 ‘5G보안워크숍’은 5G 특화망 보안, 미래전장과 5G/6G 보안, 5G 어드밴스드 최신 보안 기술 흐름을 조망하고, 핵심기술의 보안 현안과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방전산정보원 박현규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안보시대 국방분야 합동전영역지휘통제와 사이버전자전 수행을 위한 5G 네트워크 역할과 보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이옥연 국민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패널토의에서는 ‘미래 전장 환경과 5G 및 6G 보안’이라는 주제로 강지원 세종대 교수, 박현규 국방전산정보원 원장, 손세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책임, 이영성 이루온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의 현재와 미래 세션에서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이 바라보는 MWC 2024 트렌드, 글로벌 5G 특화망 서비스 현황, PQC 전환 사례 주제 발표와 5G 보안 취약점 연구를 위한 요소 기술 분석이 제시되었다. 온라인 세션에서는 해외 연구자를 초청하여 5G를 위한 컨테이너 보안, 3GPP 5G 보안 표준 기술 동향, 5G+ 및 6G 보안과 제로트러스트 주제 발표를 통해서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5G 어드밴스드 응용사례와 새로운 도전 세션에서는 5G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지능형 오픈랜보안기술, 5G 환경 암호화 트래픽 탐지기술, AI와 로보틱스 활용한 물류처리를 위한 5G 네트워크의 역할 발표가 있었다. 5G 특화망 보안과 세부 기술 세션에서는 국내 5G 특화망 보안을 위한 통합보안기술, 제로트러스트 적용 방안, 네트워크 트래픽 심층패킷분석기술(DPI), 무선 단말기 RF 핑거프린팅 기술 등 5G 특화망 보안 연구가 발표됐다. 유일선 6G보안연구회 위원장(국민대 교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다함께 모여 5G 보안 연구개발과 기술, 정책 방향성을 상호 논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면서,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6G 보안연구회는 향후 5G 및 6G 보안 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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