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캠프-파로시스, 클라우드 사업 확장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 체결 | 2024.04.08 |
공공·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파트너로 사업 확장 및 공공기관 업무 개선 환경 조성할 것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소프트캠프는 파로시스와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SHIELDGate(실드게이트)’의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왼쪽부터)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와 파로시스 백성주 대표[사진=소프트캠프] 양사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 :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인증을 통한 공공기관에 특화된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인프라 환경을 협력 구축해 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는 민간기업이 공공부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때 갖춰야 할 필수 인증 요건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보안 인증 기준에 적합한 민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인증해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다. ‘SHIELDGate’는 경계가 사라진 업무환경에서 모든 사용자를 접속환경에 따른 IDP(Identity Provider) 기반 신원 인증 후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Remote Browser Isolation) 기술을 이용해 권한에 따른 업무 시스템 접속과 외부에서도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보안 원격 접속 솔루션이다. 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케팅·기술협력 등을 공동 전개해 시장 확대를 해나가겠다는 목표다. 파로시스는 SHIELDGate의 국내 파트너로서의 CSAP 인증 및 영업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할 수 있는 소프트캠프의 보안 서비스가 양사의 공동 사업임을 인식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실드게이트 출시 이후 공공·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에 최선을 기하고 있다”면서, “많은 공공기관이 소프트캠프의 실드게이트를 활용해 업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HIELDGate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지원사업’ 적용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 공공시장에 납품되면서 국내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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