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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 개최 2024.04.09

전년 대비 지역별 수상팀 21팀에서 82팀으로 확대, 서비스·상품 분야 신설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 주최해 지역별 수상팀을 대폭 확대(21팀→82팀)하고, 새로운 교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의 상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상품 분야를 신설해 개최한다.

본 대회는 △학생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눠 개최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예비·1차 서면 심사(6월)와 2차 발표 심사(7월)를 거쳐 발표하고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 상장(총 82팀)과 상금(총 6,40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해 대상팀(5개)의 소속(학교, 회사 등)에도 100만원 상당의 부상 등을 수여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작품 규격·과거 수상 출품 자료 등 세부 사항은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교육부 및 각 시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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