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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사이버공격 당해 2008.11.29

미 중부군사령부 네트워크 손상


미국 국방부의 컴퓨터망이 대대적인 사이버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군 관계자들이 이 같은 사실을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8일 이런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비롯된 걸로 보이는 이번 사이버공격으로 미 중부군사령부의 네트워크가 크게 손상됐다. 아울러 전투지역의 컴퓨터도 영향을 받았다. 고성능 해킹방지 장치가 있는 비밀네트워크 역시 사이버공격의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마이클 멀린 합참의장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조비 W 부시 대통령에게 관련 사실을 즉각 보고했다. 미국 국방부 당국은 이번 사이버공격의 동기와 시발점 그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내놓고 있지 않다.


이번 공격을 두고 신문은 사이버 공격이 가진 위험과 함께 사이버전의 중요성을 미군에 거듭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평가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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