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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2024.04.12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보령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교통안전·생활안전·자연재난·범죄안전·보건안전 등 5가지로, △대중교통안전 △화재 대피 체험 △지진·태풍·폭염·한파 시 대처 요령 △보이스피싱 대처요령△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뤄진다.

시는 단순 강의형 교육을 벗어나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도시 보령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취약계층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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