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업계 M&A 한창...개인정보보호 사업강화 특징 | 2008.12.01 | |
DLP나 PC보안, 계정관리 등 엔드포인트 보안강화업체 인수 많아
최근 기업 인수합병을 진행한 보안기업들을 살펴보면, 시만텍과 맥아피, CA, 소포스, 트렌드마이크로 등등 보안시장을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이런 기업들의 인수는 대부분 자사에 부족한 기술을 채우기 위한 인수가 대부분이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DLP 솔루션이나 엔드포인트 보안에 관한 기업의 인수가 가장 활발했다. 시만텍의 경우 가장 활발하게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만텍은 올해 4월 앱스트림(AppStream), 6월 스왑드라이브(SwapDrive), 10월 메시지랩스(MessageLabs)를 인수해 전방위에 걸쳐 보안사업 강화를 꾀하고 있다. 시만텍은 6억9천500달러에 인수한 메시지랩스를 통해 자사의 솔루션에 맬웨어나 악성웹사이트 방지, 데이터유출방지 등의 기술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1억2천300만 달러에 인수한 스왑드라이브(SwapDrive)는 온라인파일백업과 복구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스왑드라이브의 자회사 백업닷컴(Backup.com)과 대용량 파일 전송업체 웨일메일(WhaleMail)도 인수했다. 앱스트림(AppStream)의 경우 인수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가상화 제품에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맥아피의 경우 지난 9월 시큐어컴퓨팅을 인수했다. 맥아피는 이를 통해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를 자동 디스커버리와 정책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소포스는 데이터암호화 소프트웨어사 이자 DLP 회사 유티마코(Utimaco)를 3억 4천1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엔드포인트 데이터 보호 시장에서 맥아피와 체크포인트의 경쟁자로 부각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 역시 DLP제공업체인 프로빌라(Provilla)를 인수해 DLP 시장진출을 노리고 있다. CA도 지난 10월 ID포커스인수로 계정관리 솔루션을 강화했다. 아이디포커스는 라이프사이클(Life Cycle) 분석을 통한 사용자 계정 관리 기술 ‘ACE’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CA는 포괄적인 IT 보호에 중요한 계정 관리 분야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국내에서도 보안업계의 M&A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티 바이러스 업체 뉴테크웨이브를 인수한 스캐니글로벌이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와 합병해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알툴즈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도 보안SW 전문회사인 시큐리티인사이트를 인수했다. 시큐리티인사이트는 알약, 야후툴바 등 보안제품에 안티스파이웨어 관련 기술을 공급하는 연구소 성격의 보안SW 개발사이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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