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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리 박세준 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2024.04.23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정보통신 분야 공로 인정... ‘대통령표창 수상’
티오리 박세준 대표 “티오리 임직원 전체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티오리(Theori)는 4월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박세준 대표가 정보통신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방송통신위원회 김홍일 위원장과 티오리 박세준 대표[사진=티오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4월 21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아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발 및 포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세준 대표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지속적 연구와 기술개발, 국내 보안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활동을 통해 화이트햇 해커의 공공 활동 영역 확대와 참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세준 대표는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및 대한민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보안 인프라 강화에 기여했다. 차세대 인재 양성 프로그램(BoB)의 멘토 활동, 국내 최대 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을 통해 보안 기술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국내 보안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써 왔다. 또한 세계 최대 해킹대회 데프콘(DEF CON)에서는 7회 우승기록을 보유하며 최고의 보안 실력을 끊임없이 입증해왔다. 2021년부터는 사이버작전사령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 외교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박세준 대표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티오리 임직원 전체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밝히며 “사이버 보안 분야 고도화된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긍정적 시장 변화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티오리는 2022년 ASIA2G Capital, 두나무 등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로 주목받았고, 구글, 삼성 등 국내외 주요 IT 기업 및 관련 기관에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4만 5,000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사이버 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Dreamhack)’, 버그바운티 플랫폼 ‘패치데이(PatchDay)’를 운영하며 보안 생태계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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