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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MySQL 창시자, MySQL 5.1 버전 맹비난 2008.12.02

MySQL 창시자 몬티 와이드니어스가 MySQL 데이터베이스 5.1 버전 도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몬티 와이드니어스(Monty Widenius)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MySQL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5.1 버전이 현재 GA(generally available)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버그가 픽스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썬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는 와이드니어스의 의견이 전체 사용자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며, 기업들은 MySQL를 포함해 모든 소프트웨어를 배치하기 전에 반드시 전부 테스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대응했다. 또한 MySQL 5.1에 대한 작업을 계속해 향후 업데이트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MySQL 5.1은 약 3년간의 제작 과정을 걸쳤으며 파티셔닝 기능, 복제(row-based replication), 새로운 플로그인 API 등 수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공식적으로 MySQL 5.1이 일반 이용 가능 상태(GA)라며 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의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와이드니어스는 지난 11월 말 블로그를 통해 특히 파티셔닝과 같은 일부 새로운 기능에서 발생하는 버그 등이 아직 처리되지 않은 채 남아있어 기업들이 5.1 버전의 도입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MySQL 5.1 서버를 제품에 탑재하는 것보다 마이너/패치 배포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고 비꼬았다. 아울러 “5.0 버전에서 발생했던 주요 버그들이 5.1버전에서 모두 수정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며 “5.0 버전의 버그 대다수를 수정했다 할지라도 일부 정말 심각한 버그들은 여전히 처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 4월 MySQL 5.1 버전의 GA가 “대기 중”이라고 발표했으며, 4개월 후에는 가능한 많은 버그를 사전에 잡기 위해 데이터베이스의 GA를 연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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