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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사이버 보안 전문 교육 아카데미’ 운영 위한 부산교육장 오픈식 개최 2024.05.03

양질의 실습형 교육 통해 수도권-동남권 간의 정보보호 분야 기술력, 정보력 격차 해소 기여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윈스(대표 김보연)는 4월 30일, ‘윈스 보안 아카데미’를 운영할 윈스 부산교육장 오픈식을 진행했다. 부산교육장에서는 윈스가 오랜 기간 쌓아온 사이버 보안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 교육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윈스는 4월 30일에 윈스 부산교육장 오픈식을 개최했다[사진=윈스]


윈스는 이번 부산교육장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재직자들에게 정보보호 일반 및 실습 교육과정 등 다양하고도 차별화된 전문 정보보호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일반 교육과정은 CVE 취약점 분석, 클라우드 기술 및 전환 구축 등 정보보호에 대한 일반 이론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제어 시스템 보안 교육과정은 항만, 물류, 스마트 시티, 선박 등 동남권 지역 특화 산업에 맞춤화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또한 현재 윈스가 참여하고 있는 ‘동남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사업’의 수요기업 대상으로 ‘지역특화산업 위협정보 공유 워크숍’을 진행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장, 스마트 오션 등의 기업 유형별로 정리된 정보보안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예방 방안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보보호 실습 교육과정은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그 가운데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커리큘럼에서는 윈스가 직접 개발한 ‘W-CST(Wins-Cyber Security Training)’을 활용해 시나리오 기반의 실습 훈련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윈스는 2022년 12월에 부산 해운대구에 지사를 설립하고 사이버보안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오픈한 윈스 부산교육장은 동남권 지역특화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도권에 편중돼 왔던 정보보호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 사이버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윈스의 목표가 담겼다. 윈스 보안 아카데미의 세부 교육 일정과 커리큘럼은 윈스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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