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중국발 해킹위협 심각한 수준” | 2008.12.03 | |
국정원 “전담조직 운영… 전문인력 양성” 위협강조
국가정보원의 한 관계자는 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서 열린 국방부 주최 <제9회 사이버테러정보전 컨퍼런스>에 참석,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이런 이유로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과 중국은 해킹전담 조직을 두고 실력있는 해커를 양성하는 등 관련 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북한의 해커들은 미국 국방부로부터 “해킹능력이 미 CIA 수준”이라는 꽤 높은 평가를 획득하고 있다. 인민해방군이 포함된 중국 해커들은 펜타곤의 전산망을 공격하는 등 세계의 인터넷망을 돌아다니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 대목에서 발표를 맡은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과 중국 해커들로부터 공공기관이 해킹을 당할 경우에 개인용 컴퓨터 내 자료가 유출될 수 있고, 정부 내부망이 뚫리는 경우 역시도 피할 수 없다며 적지않은 2차피해가 예상됨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국가전산망과 인터넷의 물리적 분리 ▲비밀관리시스템 보급과 상용이메일 사용 중단 ▲교통 에너지 등 10개 분야 보안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지정 시행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전 모의훈련 정착 ▲사이버위기대응법 제정 추진 등 방안을 강조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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