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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터코퍼레이션, 임베디드 장비 보안 위한 새 프레임워크 발표 2024.05.14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마이터(MITRE)가 새로운 위협 모델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고 한다. 이름은 임베드(EMB3D)로, 이름 그대로 임베디드 장비들에 대한 안전 프레임워크로서 개발됐다. 임베디드 장비들 중에서도 특히 사회 기반 시설 운영에 활용되는 것들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임베드는 마이터의 또 다른 유명 프레임워크인 어택(ATT&CK)과 마찬가지로 ‘항상 업데이트 되는 프레임워크’로서 관리될 것이라고 한다. 즉 실제로 공격자들이 사용하는 기술과 전략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물론, 공격자들의 발전상을 그 때 그 때 프레임워크에 그대로 담아낸다는 것이다. 임베디드 장비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자들로서는 표준처럼 참고할 만한 중요한 모델링 프레임워크가 등장한 것이라 반길만한 일이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어택 프레임워크는 ‘위협 모델링 프레임워크’이지만 사실은 각종 공격의 ‘지식 베이스’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APT 단체들의 위협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고 대처하고자 할 때, 그리고 그런 위협들에 대한 솔루션들의 대처 능력을 평가할 때 자주 사용된다. 임베드 역시 임베디드 장비 보안 계층에서 비슷한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말말말 : “임베디드 장비 보안을 위해 각자가 고군분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제 하나의 체계화된 자료가 나왔으니까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해커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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