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전공 석사과정, 주말 과정으로 2년간 4학기 진행
개인정보보호 및 차세대 기술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 진행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이 2024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전공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석사과정(주말)으로 산업보안정책학과의 개인정보보호 전공 트랙으로 수업은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에 열린다.


최근 데이터 경제 시대로 전환 진행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hief Privacy Officer)’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요건이 고시되면서, 전문화된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중앙대 보안대학원 산업보안정책학과 개인정보보호 전공에서는 직장인 대상으로 개인정보 법·제도를 기반으로 △개인정보의 권리보장 △안전 활용 △유·노출 최소화 등을 위한 관리체계와 차세대 기술 등에 관해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 실무자 중심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이론, 실무 현장 사례까지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의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본 교육과정은 다학제인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교수진의 특별한 경험을 전수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적장학금, 연구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은 “디지털 신뢰 환경(Digital Trust) 조성을 위한 전문가의 길을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에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서 접수는 2024년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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