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국산 SW사용 확대된다” 2008.12.04

국산 SW로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PSS) 운용

국토해양부, “여러 업체, 건전한 경쟁구도 형성토록 할 것”


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 산업분야의 국산 SW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2일,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rea Planning Support Systems)의 3차원 경관계획지원 도구가 국산 SW환경에서 운용되는지 여부를 평가 할 계획이다.


KOPSS 분석도구의 표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국산 SW 개발업체에 지난 5월 공개해, 국산 SW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동안 국내 GIS 분야는 외산 SW가 선점하여 국산 SW 활용은 20% 미만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평가로 KOPSS의 3차원 공간분석 도구에 국산 SW가 사용될 수 있는 길을 터 줌에 따라, 국산 SW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관련 기술 발전과 산업이 활성화 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국토해양부 측은 “이번 평가가 특정 국산 SW를 선정하여 독점적으로 사용토록 한 것은 아니며, 향후 정부 및 지자체 등에서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를 도입하는 기관이 사용 여건에 맞는 SW를 채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업체가 평가에 동참하여 건전한 경쟁구도가 형성되도록 상시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 만큼 이번 성능평가는 정부주도의 사업을 특정업체 제품에 한정되지 않고 다수의 국내 3차원 GIS엔진 보유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관련업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3차원 전자지도가 전국적으로 구축되면 KOPSS 활용이 중앙정부를 비롯하여 모든 지자체에 확대ㆍ보급되기 때문에 국산 SW의 활용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