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세븐시큐리티,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리더
이미지에 대한 이메일 보안, 마스킹 제품을 다양한 기관에 납품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엘세븐시큐리티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유출될 수 있는 개인정보 차단 솔루션과 서버 스캔 솔루션을 개발해 전국의 100여개 기관에 납품했다.


개인정보의 탐지 능력과 홈페이지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인 웹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최근 이메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탐지하기 위해 이메일 서버와 연동해 개인정보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이메일에 대한 보안 분야도 엘세븐시큐리티의 제품이 큰 부각을 나타내고 있다.

‘AIMasking’의 주요 특징
홈페이지 게시판에 대한 개인정보 차단은 물론이고 이메일로 유출되는 개인정보의 차단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메일 보안은 현재까지는 문서 내의 텍스트에 대해서만 이뤄졌지만 엘세븐시큐리티의 제품을 도입하면서 문서 내의 이미지 파일과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다양한 민원서류 및 불특정 서류들의 대한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분증을 비롯해 다양한 이미지 파일에 대한 마스킹 요구도 커지고 있다. 개인정보의 활용과 유출 차단을 위해 이미지 파일과 PDF 파일에 대한 마스킹 처리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엘세븐시큐리티는 마스킹 솔루션을 고도화해 여러 기간에 납품을 하고 있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장점 및 차별화 포인트
개인정보보호법에서 가명정보의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서 이미지 파일과 PDF 파일에 대한 가명처리와 마스킹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명처리 솔루션은 주로 DB 문서에 대한 가명처리를 하지만 이미지나 PDF 파일에 대한 마스킹은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엘세븐시큐리티에서 개발한 ‘AIMasking’ 제품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문서를 탐지해 마스킹을 자동으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스킹이 되지 않은 문서에 대해서는 수동 마스킹을 할 수 있도록 웹 시스템을 개발해 개인정보의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올해 목표와 주요 계획
공공기관 사업을 주로 해온 엘세븐시큐리티는 이메일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차단과 마스킹 전용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가 더욱 강화되면서 엘세븐시큐리티에서 개발한 이미지 속 개인정보보호 솔루션들은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해 개인정보를 탐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과 금융권에서 엘세븐시큐리티의 제품에 큰 관심을 갖고 있기에 향후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엘세븐시큐리티는 다양한 보안 제품들과의 연동 및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AI, 신뢰를 넘어 데이터 가치를 열다’라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4(제13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더비엔이 주관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 30여곳과 관련 업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매년 4,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4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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