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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커,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2024.05.20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 선정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한 최대 6억원의 자금 3년간 지원 받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기반의 수준 높은 보안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 확대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대표 황인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체커가 중기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됐다[이미지=체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개의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1,00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체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서비스 고도화,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 과제는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공동 R&D 등 개방형 혁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한다. 체커는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를 이루게 된다. 더불어 안정적으로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쿼리파이의 높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및 시스템 접근 제어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글로벌 기업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인증에 준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와 제트벤처캐피탈(Z Venture Capital, 이하 ZVC)로부터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유치, 일본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문기업 아시스토(Ashishuto Comp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체커 황인서 대표는 “기업 데이터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호,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지원에 힘입어 수준 높은 데이터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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