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CISA, 구글과 디링크 취약점 세 개에 대한 긴급 패치 권고 | 2024.05.20 |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인 CISA가 세 개의 취약점을 긴급 패치 요망 목록인 KEV에 추가했다고 한다. 하나는 구글 크롬에서 발견된 것이고, 두 개는 디링크(D-Link)의 라우터들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한다. 전자는 CVE-2024-4761인데, 아직까지 기술 세부 사항은 발표된 바 없다. 다만 제로데이 취약점으로서 이번 달 발견된 바 있고 공격자들의 익스플로잇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만 알려져 있다. 다른 두 개는 CVE-2014-100005라는 10년된 취약점과 CVE-2021-40655라는 3년된 취약점이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구글의 취약점은 패치가 이미 발표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구글 크롬 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하지만 디링크 라우터에서 발견된 취약점들은 이미 공식 지원 기간이 종료된 기기들에서 나온 것들이다. 따라서 패치를 기대하기 힘들다. 다만 이번에는 디링크가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를 적용하면 된다. 이는 예외적인 조치로, 생애 주기가 끝난 제품들은 새 것으로 대체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말말말 : “아직 실제 익스플로잇 행위를 누가 하고 있는지, 어떤 식의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급한 패치가 필요하다는 것만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큐리티위크-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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