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인식 기술적용, 신규시장 창출 유도할 것” | 2008.12.05 | |
[인터뷰] 2007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김재성 팀장
김 팀장은 최근 보안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연구추진의 배경과 관련, 9·11 테러사건 이후 바이오인식 기술이 신원확인의 수단으로 전 세계에서 채택됐다고 언급하며 “개인정보의 일종인 바이오정보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관련된 표준화선도 연구가 필요하다는 걸 일찍이 깨달아서 국내외적으로 선도표준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그는 “개발된 표준기술은 외교통상부 등 국내바이오인식 정부 사업에 직접 활용되고 있다. 또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8개국으로 구성된 ‘아시아 바이오인식 컨소시움’ 시험경진대회에 적용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히면서 이번 연구성과가 이미 국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전했다. 아울러 김 팀장은 연구성과의 산업적 이용 방안을 묻는 질문에 국내 바이오인식 민수시장 창출 등 전망을 내놓으면서 “바이오인식기술이 적용된 u-City 구현을 통해 우리나라 전 국토와 전 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글로벌 정보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함께 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바이오정보 시험기술에 관한 국제표준 개발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하겠다”며 “유무선 통신기술, 물리적 보안기술과 바이오인식 기술 융합에 따른 U-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민수시장 창출을 유도,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의 자생력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김 팀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선정된 소감은? “담당한 연구결과가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어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참여연구원들의 열정과 성실함의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Q. 연구추진의 배경은? “9.11 테러사건 이후 미국 주도하에 신원확인의 궁극적 수단으로 바이오인식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채택됐다. 이에 개인정보의 일종인 바이오정보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보호대책에 대한 표준화 선도연구에 필요성을 일찍 깨달어 국내외적으로 선도표준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Q. 해당 분야의 연구 진척상황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이번 과제를 통해 BioAPI(바이오인식제품 호환국제규격) 표준적합성 시험절차 및 방법이 2007년 1월 세계 최초로 ISO/IEC JTC1 SC37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돼 KISA K-NBTC(Korea-National Biometric Test Center)에서 국산제품 호환성 시험?인증 서비스 중에 있다. 유무선 정보통신 환경에서의 바이오정보 보안대책 가이드라인, USN 관련 보안로드맵 등 2건도 ITU-T SG17에 2008년 9월 국제표준으로 제정되어 국내 정부?공공기관의 바이오정보 이용자에 대한 프라이버시 보호에 기여할 전망이다.” Q. 이번 연구의 성과는? “이번 과제에서 개발된 국내외 표준기술은 외교부(전자여권), 법무부(무인출입국관리시스템), 행안부(전자주민증, 무인민원발급 지문인식기) 등 국내 바이오인식 정부사업에 직접 활용되고 있다. 또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8개국으로 구성된 아시아 바이오인식 컨소시움(Asian Biometric Consortium, ABC) 시험경진대회에 적용되는 성과도 이루었다. 이밖에 물류?유통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RFID 이용자에 대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기본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특허 2건, 국내 논문 6건, 국제표준을 포함한 국제논문 10건, 프로그램 1건, 17건의 기술보고서 등 관련분야에 선도적인 표준기술을 개발?보급했다. 특히, BioAPI 표준적합성 시험절차 및 방법에 관한 국제표준은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전 세계 바이오인식 시험기관에서 준용 시험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Q. 연구성과의 산업적 이용 방안은? “산출된 시험표준들은 국산 바이오인식제품의 정확성 및 국제호환성을 검증하여 해외수출에서 요구되는 국제표준 준용제품으로 기술경쟁력을 제공하고, 바이오인증 프로토콜 국제표준을 통하여 유비쿼터스 환경의 텔리바이오메트릭시스템 개발과 같은 국내 바이오인식 민수 시장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본다. 또 RFID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지침을 제공하고, 암호응용 관련표준을 통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련업체에 공공분야 시장진입의 기반을 제공하리라 기대한다.” Q. 연구 결과가 바꿔놓을 미래상은? “세계가 인정한 인터넷 인프라와 IT839 전략에 힘입어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바이오인식기술이 적용된 u-City 구현될 것이며, 우리나라 전 국토와 전 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글로벌 정보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다.”
Q. 향후 연구방향은? “바이오정보 시험기술에 관한 국제표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원격의료?홈네트워크?U-City?국방에 적용 가능한 바이오인식 응용기술, CCTV 등 물리적 보안장비와 바이오인식 융합기술 등 차세대 바이오인식 응용기술 표준을 개발하여 유무선 통신기술, 물리적 보안기술과 바이오인식 기술융합에 따른 U-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민수 시장창출을 유도,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의 자생력 기반조성에 기여할 생각이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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