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티의 엔드포인트 관리자 제품에서 위험한 취약점 10개 발굴돼 | 2024.05.24 |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이반티 엔드포인트 관리자(Ivanti Endpoint Manager, EPM)에서 다수의 취약점이 발견돼 패치됐다고 한다. 전부 고위험도 혹은 초고위험도로 분류됐을 정도로 위험한 취약점들이다. 이번 달 공개되고 패치된 취약점은 총 10개이며, 6개가 초고위험도, 나머지가 고위험도 취약점이다. 10개 전부 SQL 주입 취약점, 즉 SQLi로 분류됐다. 원격 코드 실행 공격 등을 가능케 하는 것들로 분석됐다. 이반티는 “아직까지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요 몇 개월은 이반티의 수난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꾸준히 제로데이 취약점과 고위험도 취약점이 발굴되면서 한 달도 무사히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반티는 다수의 기업들에서 사용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작하기 때문에 공격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이번 해에는 유독 사건이 자주 터지고 있다. 이에 이반티의 CEO가 나와 사내 개발 환경과 문화를 보다 안전하게 바꿀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었다. 말말말 : “이번에 공개된 취약점은 최소 8.4점에서 최고 9.6점에 이릅니다. 따라서 모든 이반티 EPM 사용자들은 시급히 보안 패치를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시큐리티어페어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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