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제11회 디지털 인재 양성 100인 토론회 개최 | 2024.05.25 |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방향과 전망 논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는 지난 24일 한국교육학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제11회 디지털 인재 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디지털 인재 양성 100인 토론회’는 2022년 1월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 100인 토론회’로 시작됐다. 이후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종합적 논의를 위해 제3회(2022.5.)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교육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인재 양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며,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 강화 지원 방안(2024.4.)’의 학교 현장 적용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임철일 교수(서울대)는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조광복 교사(전주화정초)는 ‘현장 중심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과 중·고 교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에 대한 그동안의 경험과 현장의 반응을 공유하고 교사 역량 강화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이뤄내는 주체는 교사”라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교사와 학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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