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2주 만에 네 번째 제로데이를 크롬에서 찾아 패치해 | 2024.05.27 |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 제로데이 취약점을 네 번째로 패치했다고 한다. 단 2주 만에 네 번째 제로데이 취약점을 패치한 것으로, 크롬이 현재 공격자들에 의해 얼마나 연구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다. 이번에 패치된 취약점은 CVE-2024-5274으로, 일종의 타입 컨퓨전 취약점으로 분류됐다. 고위험군이라고 하며 실제 공격이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 외에 구글은 상세 내용을 공개하지도 않았고, 어떤 공격 사례가 실재하는지도 밝히지 않고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아직 5월도 다 지나지 않은 시점인데 구글은 이미 크롬에서만 8개의 취약점을 패치했다. 그 중 3개는 올해 3월 밴쿠버에서 열린 폰투온(Pwn2Own)이라는 해킹 대회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 역시 수없이 많은 제로데이가 발견되고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개발이 종료된 바 있다. 크롬이 다음 플래시가 될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말말말 : “리눅스용의 경우 125.0.6422.11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고, 윈도와 macOS용의 경우 125.0.6422.112/.113으로 해야 합니다. 제로데이가 많이 발견되고 있긴 하지만 즉각 조치를 취하면 위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큐리티위크-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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