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S FAIR 2024 미리보기] 인텔리콘연구소 | 2024.05.31 |
법률GPT(LawGPT), 업무 효율 ‘게임체인저’ 될 것
‘아시아 최초’ 개인정보보호법 GPT(LawGPT)로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텔리콘연구소는 아시아에서 법률 인공지능 연구를 최초로 시작한 회사로,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2016년 일본, 2017년 영국)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관 투자와 국가 R&D를 바탕으로 문서 분석 AI, 의미 기반 검색 엔진, 계약서 자동 분석 엔진, 법률 추론 엔진 등의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 [자료=인텔리콘연구소] 인텔리콘은 국내외 많은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의 문서 분석 솔루션 ‘도큐브레인’과 법률 QA 솔루션 ‘법률GPT’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최근 국회도서관 도입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연구원(OSHRI), 강원연구원(GI), 한국환경연구원(KEI), 한국산업인력공단(HRDK)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법무법인, 기업 법무팀 등에서의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법률GPT(LawGPT)’의 주요 특징 ‘법률GPT(LawGPT)’는 아시아 최초로 개발된 생성형 AI 기반의 법률 QA 시스템으로, 250만건 이상의 법률·판례·상담 사례 등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법률 검토 및 질의응답이 가능한 생성 AI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에 환각 현상을 줄이고 답변에 근거가 되는 법률이나 판례를 정확히 제시하는 점이 특징이며, 교통사고·이혼·학교폭력·산업안전 등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장점 및 차별화 포인트 ‘법률GPT’는 생성 AI와 RAG(검색 증강)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법 분야의 법률DB 학습(개인정보보호법령, 판례, 개인정보 분쟁조정사례, 개인정보Q&A, 질의회시집 및 가이드북, 대법원 양형기준 등) △DB 기반 답변 생성 △뷰어를 통한 근거 문헌 페이지 및 내용 확인 △즉시 팩트체크 등으로 기존 생성 AI가 갖고 있는 환각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또한 △법률 특화 API를 통한 최신 법률 및 입법 정보 확인 △연관 질문 생성을 통한 대화형 질의응답 기능 등 이용자의 경험 측면에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을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장점이다. 올해 목표와 주요 계획 인텔리콘은 최근 리걸테크 산업의 확산 추세에 발맞춰 법률GPT의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기존의 법률 시장을 넘어 금융, 건설, 공정거래, 그리고 M&A 등의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로펌, 공공기관, 그리고 학술연구소 등에서 겪는 법률적 문제들을 해결해 줌으로써 이들 기관의 법률 관련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인텔리콘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법률 특화 sLLM인 ‘코알라(KOALLLA, Korea-Adaptive Legal Large Language AI)’를 통해 기존의 구독형 서비스 외에도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On-Premise) 솔루션과 서버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법률GPT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제공 형태는 고객이 자신의 특정 요구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법률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깊이 있는 법률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법률 서비스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법률 실무에서의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I, 신뢰를 넘어 데이터 가치를 열다’라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4(제13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더비엔이 주관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 78곳과 관련 업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매년 3,8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4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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