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조정실, 한일중 정상회의 후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 강력 규탄 | 2024.05.29 |
국무회의, 한일중 정상회의 이후 군사정찰위성 발사 감행한 북한에 대해 강력히 규탄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하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23회 국무회의에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1발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화면[사진=대통령실] 이와 관련 국무조정실은 “북한이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1발을 발사한 시각은 어제 22시 44분경이며, 우리 군은 미·일 측과 긴밀한 협조하에 정보공유체계를 가동해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면서 “발사 2분 후 북한 측 해상에서 공중 폭발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하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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