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코드 사용자 노리는 멀웨어 공격, 최근 들어 급증 | 2024.05.30 |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디스코드 상에서 멀웨어 및 피싱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보안 업체 비트디펜더(Bitdefender)에 의하면 지난 6개월 동안에만 5만 개 이상의 악성 링크들이 디스코드 상에서 유포되었다고 하며, 주로 미국의 디스코드 사용자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악성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설치하게 되고, 이를 통해 민감한 정보들을 도난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미끼는 유료 서비스인 디스코드 니트로(Discord Nitro)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디스코드 사용자들이라면 혹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무료’로 뭔가를 준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피싱에 잘 걸린다. 그 외에 ‘두려움’이나 ‘공포’를 조장할 때도 마찬가지다. 피싱은 심리 게임이라고 보안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유다. 너무나 좋은 조건에 뭔가가 제시된다면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게 지금의 시대에는 알맞다. 말말말 : “사이버 공간에서 무료로 뭘 준다고 하면 아예 쳐다도 보지 마세요. 메신저 앱 같은 건 반드시 이중인증으로 보호하시고요. 백신도 장비에 설치하면 좋습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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