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암호화폐 거래소 DMM, 4,200억 비트코인 털려 | 2024.06.02 |
日, 암호화폐 역대 2번째 규모 유출사고 발생...4,200억가량 비트코인 증발
콜드 월렛 연결 과정 혹은 비밀번호 유출로 의심돼, DMM “전액 보증할 것”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DMM 비트코인’에서 482억엔(4,2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유출되는 사건이 5월 31일 발생했다. 해킹으로 인한 유출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로고=DMM 비트코인] 유출은 오프라인에서 동작하는 콜드 월렛(Cold Wallet)에서 발생했다. 일부 비트코인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과정에서 해킹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콜드 월렛의 비밀번호 유출이 의심된다. 콜드 월렛은 온라인에서 동작하는 핫 월렛(Hot Wallet)과 달리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사건은 일본 암호화폐 관련 유출 사고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사건이다. 앞선 2018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에서 580억엔(약 5,1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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