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앤드, 싱가포르 ‘커뮤닉 아시아 2024’ 참가 성료... K-시큐리티 주목 | 2024.06.03 |
오픈형 부스 형태로 HIWARE의 통합 인터페이스 직접 확인...참관객 호응 이끌어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통합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넷앤드는 5월 29일~31일,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아시아테크×싱가포르’ 행사에 참가, 부스 전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커뮤닉 아시아 2024 넷앤드 부스[사진=넷앤드] 매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테크x싱가포르(ATxSG)는 싱가포르의 디지털 산업 육성 정부 기구인 IMDA와 인포마 테크(Informa Tech)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ICT 행사로, 전 세계 50여 개국 800여 개사가 참가해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5G,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기술과 사이버 위협 동향에 따른 사이버 보안 제품들이 대거 전시됐다. 올해 “Beyond the Next-Gen Security Solution HIWARE”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넷앤드 해외사업부는 이번 행사의 정보통신 박람회인 ‘커뮤닉 아시아 2024’에서 단독 부스를 조성, 대표 제품 HIWARE를 전시했다. 제품 시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픈형 부스로 구성해 HIWARE 솔루션의 특장점 중 하나인 통합 인터페이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는 데 성공했다. ![]() ▲넷앤드 부스에서 현지 참관객들이 제품을 보고 있다[사진=넷앤드] 넷앤드의 HIWARE는 주요 리소스에 대한 비인가 접근과 작업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통제, 차단함으로써 내부인 위협과 사이버 공격,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이슈 등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할 수 있다. △시스템 접근통제 △시스템 계정관리 △DB 접근통제 △DB 계정관리 △애플리케이션 접근통제 △AD 계정관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니즈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데, 여러 제품을 하나의 플랫폼, 하나의 UI, 하나의 프로세스로 관리할 수 있어 높은 업무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만큼, 사이버 보안 인프라와 정책을 정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시스템 접근통제와 계정관리에 관한 관심과 질문이 특히 쇄도했다고 넷앤드 측은 전했다. 또한 제로트러스트가 전 세계 IT 인프라 보안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제로트러스트 보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사용자 인증과 사용자 권한 관리에 대한 문의 역시 전년 대비 급증했다. HIWARE는 사용자에게 최소한의 권한만을 부여해 시스템 접근과 작업을 통제하고, 시스템 접속 후 명령어 입력이나 다른 자원으로의 이동 등 모든 활동 이벤트 발생 시 다중인증(MFA) 정책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사용자 권한 검증을 수행한다. HIWARE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만큼 여러 자원에 대한 통합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국가의 바이어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넷앤드 해외사업부 이두형 전무는 “아시아 최대 ICT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당사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일부 해외 유력 바이어 및 신규 파트너사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져 그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이어지는 문의와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국가의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세미나와 웨비나도 적극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앤드는 2023년 싱가포르에 해외 대표 사무소를 개소하고 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하는 한편, 지난해 미국 RSAC에 이어 올해 싱가포르 ATxSG 등 세계 주요 글로벌 콘퍼런스·전시회에 참가하며 세계 시장에서 넷앤드와 HIWARE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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