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피코어, ‘제6회 베트남 사이버보안 서밋 2024’ 참가 | 2024.06.03 |
최신 보안 솔루션 선보여... 매년 폭증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각심 등 제고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엔드포인트 전문 보안기업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 72에서 개최된 ‘제6회 베트남 사이버보안 서밋 2024(6th Vietnam Cybersecurity Summit 2024)’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 ▲제6회 베트남 사이버보안 서밋 2024[사진=엔피코어] 베트남 현지에서 가장 큰 보안 이벤트로 여겨지는 베트남 사이버보안 서밋에는 사이버보안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논의하는 자리로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번갈아 개최돼 오고 있다. 이번 하노이 행사에는 1천여 명 이상의 △업계 리더 △기술 혁신가 △CIO △CSO 등이 참석해 50개 이상의 IT 공급업체가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으며 엔피코어도 ‘브론즈 스폰서’로 참가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사이버보안의 결합 △모바일·애플리케이션 보안 △AI 기반 OT 보안 △네트워크·인프라 보안 △사이버보안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특히 AI가 사이버보안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베트남의 주요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비엣텔 사이버보안 △CMC 사이버보안 △VNCS △FPT 정보 시스템 등이 있으며, 이들은 국가 주요 인프라를 보호하고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스코 △카스퍼스키 △상포르(Snagfor) △옵스왓트(OPSWAT) 등이 베트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첨단 보안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엔피코어는 2022년도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엔피코어의 최신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엔피코어는 APT 방어를 위한 △이메일·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P) △확장 탐지·대응(XDR)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엔피코어는 파이오링크·모니터랩 등과 같은 다양한 한국의 보안기업들 제품을 모아 ‘K-Cybersecurity Suite’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엔피코어의 백세현 해외전략이사는 “베트남 정부기관들은 가급적 현지 보안제품들을 선호하고 미국·중국·러시아 등 굴지의 보안기업들도 일찌감치 들어와 있어 막대한 자본을 쏟아 초기 베트남 보안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마케팅과 홍보는 기본이지만 결국 안정된 기술력과 현지화된 인터페이스,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좋은 평판과 강한 영업력을 가진 현지 파트너사를 갖고 있다면 한국 보안기업들도 궁극적으로는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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