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보안 검색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및 현장실습 지원과 취업 연계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한서대학교(이하 한서대)와 휴먼TSS는 산업보안 검색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5일 한서대학교 자악관에서 체결했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휴먼TSS 김수범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보안 검색 기술에 대한 상호 노하우 공유 △산업보안 검색 분야의 선도적 역할 수행 △산업보안 검색 분야의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의 5개 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보안 검색 분야 상호 노하우 공유로 산업보안 검색 분야의 선도적 역할 수행 △한서대의 산업보안 검색 분야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휴먼TSS는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한서대 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에 관한 사항 △양 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지원 등에 관한 사항 △기타 해당 협약의 목적에 부합한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휴먼TSS는 국내 최고의 산업보안 전문기업인 에스원의 자회사로 2010년에 국가적 자산인 삼성전자의 산업기밀 보안 강화를 위해 설립돼 인력경비 분야 우수한 수준의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2017년에 4년제 항공보안학과를 신설해 항공보안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서대는 이번 산학협력을 체결을 통해 항공보안뿐만 아니라 산업보안 영역까지 학생의 진로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보안학과 이용강 교수는 “국내 우수한 수준의 산업보안 전문기업인 휴먼TSS와의 산학협정을 통해 학교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산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이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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