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빗 복호화 키 7천여 개 확보한 FBI, 무료 피해 복구 진행 중 | 2024.06.07 |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FBI가 록빗(LockBit) 랜섬웨어 복호화 키 7천여 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복구하는 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FBI는 이미 무료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중이라고 하며, “피해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모든 피해 내역을 다 알 수 없으니 피해자들 스스로도 FBI로 연락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구를 신청할 곳은 ic3.gov 사이트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FBI는 2월부터 국제 공조를 이끌어오며 록빗 랜섬웨어 갱단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총 11개국에서 서버 폐쇄 및 멤버 체포 작전이 이뤄졌고, 현재까지도 후속 작업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면서 7천여 개 복호화 키 확보라는 성과를 이룬 것이라고 한다. 2월, 막 작전이 수행되었을 때에는 수백 개의 암호화폐 지갑을 압수하는 데 성공했고,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관계자 한 명씩이 검거되기도 했다. 현재 록빗은 활동이 전무한 상황이다. 말말말 : “FBI의 사이트 외에도 노모어랜섬(NoMoreRansom) 프로젝트 사이트를 통해서도 복호화 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FBI-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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