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TA-GICA,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 체결 | 2024.06.12 |
강원지역 의료SW 및 기기 산업 품질 및 안전성 확보 협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CA)과 지난 11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춘천시 서면 소재)에서 ‘TTA-GICA 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최근 의료SW 및 기기에 AI·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탑재되고, 디지털의료제품법(2025.1. 시행 예정)이 추진됨에 따라 품질관리 및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TTA는 의료 관련 국제표준인 IEC 62304에 대한 KOLAS 시험기관 자격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SW 테스트 프로세스 컨설팅, 밸리데이션 진단 컨설팅, AI 신뢰성/데이터품질/사이버보안 컨설팅 등 다양한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의료 분야 품질관리·컨설팅·검인증 지원 △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최신 기술 발전 동향 공유 및 품질관리 개선·활동에 대한 자문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의료 산업 진흥 및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사항 등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GICA에서 수행 중인 의료SW 및 기기 개발 사업에서 TTA가 시행하는 다양한 품질관리, 컨설팅, 검·인증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의료 분야 품질 및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TA 손승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고도화를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TTA가 보유한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GICA에서 수행하는 의료SW 및 기기 개발 사업 참여기업의 품질 확보 및 내재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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