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로티, 차세대 통합 플랫폼 발표... 사이버 물리 시스템 보호 재정의 | 2024.06.12 |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 확보 위해 구축된 산업 중심 플랫폼...CPS 보호에 최적화된 기능 제공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산업 사이버보안 업계 글로벌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전문기업 클래로티(Claroty)가 그동안 쌓아온 업계 전문 지식을 활용해 시장에서 보다 깊이있는 자산 가시성과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진화된 차세대 플랫폼을 발표했다. ![]() ▲클래로티 플랫폼[이미지=클래로티] 이번에 발표된 클래로티의 차세대 통합 플랫폼은 ‘클래로티 엑스돔(Claroty xDome®)’을 사용해 클라우드에 배포하거나 ‘클래로티 CTD(Continuous Threat Detection)’를 사용해 온프레미스에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의 CPS 보호에 대한 동적 접근 방식은 조직이 더욱 빠르게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총비용 절감 및 연결성 증가와 관련된 사이버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연결성이 대폭 확장되면서 조직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가 안보와 경제 안정성 및 공공 안전을 보존하려는 새로운 규제 조치가 촉발되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PS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이 도입되기도 했다. 다만 CPS 환경에 실용적이지 않은 기존 IT 보안 툴을 활용하거나 리소스 집약적이면서 가시성이 부족한 수동형 전용 자산 검색 방법에 의존하는 단일 목적 CPS 보안 솔루션이 대부분이라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클래로티의 CPS 보호 플랫폼은 △프로그래밍 접근 방식의 위협 노출 관리 △기본 영역 및 통신 정책 권장 사항을 통한 효과적인 네트워크 보호 △액세스 권한 및 ID 관리·거버넌스를 제공하는 보안 액세스 솔루션 △위협 탐지를 통한 무결성 보호·보안 등의 광범위한 솔루션 제공으로 CPS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한 클래로티는 자동화된 가시성 향상과 함께 자산 검색에 대한 정밀도 중심의 ‘나에게 맞는’ 접근 방식을 통해 사용자가 자산 인벤토리를 보다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치 창출 시간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심층 가시성을 위한 맞춤형 탐색 △가시성 오케스트레이션 △대규모 언어 모델 및 머신 러닝을 결합한 AI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클래로티의 최고 제품 책임자(CPO) 그랜드 게이어(Grant Geyer)는 “조직은 운영 효율성과 비용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요구의 제약 속에서 CPS에 대한 사이버 위험을 줄이기 위해 목적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이러한 모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롭고 총체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했다”면서, “우리는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구축된 독보적인 산업 중심 플랫폼으로 CPS 보호를 재정의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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