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유더패스 랜섬웨어, 최근 발견된 PHP 취약점 벌써부터 노려 | 2024.06.12 |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텔유더패스(TellYouThePass)라는 이름의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PHP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여 공격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의 취약점은 CVE-2024-4577로, PHP를 통해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라 초고위험도로 분류됐었다. 이미 패치는 나온 상황이지만 사용자들 편에서 아직 다 적용하지 않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빨리 패치하라는 촉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 취약점에 대한 개념 증명 익스플로잇이 공개된 건 6월 10일이고, 텔유더패스가 이를 악용하기 시작한 건 그로부터 불과 수시간 후의 일이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텔유더패스는 2019년부터 활동해 온 랜섬웨어 단체로, 윈도와 리눅스 시스템들을 주로 노린다. 개인과 기업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며, 여태까지는 주로 아파치 로그4j(Apache Log4j)의 취약점인 CVE-2021-44228을 익스플로잇 해 왔다. 최신 취약점 혹은 최악의 취약점을 노리는 데 일가견이 있는 단체라 상당한 수준의 위협이라고 할 수 있다. 말말말 : “PHP 사용자라면 8.2.7, 8.1.19, 7.4.33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 게 안전합니다. 텔유더패스는 피해자의 유형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거든요.”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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