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 비씨월드헬스케어와 시스템 공동개발 및 판로 개척 위한 MOU 체결 | 2024.06.13 |
X-AI 기반 개인정보 처리 및 영상정보 추출 자동화 혁신 기대
제품 공동개발 및 헬스케어 신사업 진출 위한 상호 협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시정(대표이사 채신태)이 비씨월드헬스케어(대표이사 홍성한)와 6월 11일,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공동개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시정 로고(왼쪽)과 비씨월드헬스케어 로고(오른쪽)[이미지=시정] 이번 협약은 양사가 특정 제품의 공동 개발과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양사는 시정의 X-AI를 이용한 개인정보처리 솔루션인 ‘퍼스널뷰’를 장착한 신규 제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퍼스널뷰는 영상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필요한 정보만 추출하는 기술을 장착한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월드헬스케어는 국내 최초 카바페넴 전용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10여개국에 항생제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FDA 혁신형 의료기기로 지정받은 ‘하이드라필(Hydrafil)’ 공동 개발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바이오테크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시정과 비씨월드헬스케어는 이번 협약 체결로 시장에서 보다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는 한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시정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제품의 개발을 주도하며, 비씨월드헬스케어는 협약에 따라 기존의 영업망을 활용해 퍼스널뷰 솔루션을 장착한 제품의 판매를 핵심 업무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 및 판매 확대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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