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취·창업자 위한 ‘챗GPT 특강’ 개최 | 2024.06.15 |
인공지능 기술 이해부터 제작 실습, 사업모델 구축 등 올인원 강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양천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다음 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챗GPT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료=양천구] 이에 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 수요에 발맞춰 취·창업자를 위한 ‘챗GPT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콘텐츠 이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이미지·영상 생성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실습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의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강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며, 구글폼(큐알코드)이나 양천구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수강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이 제공되며, 희망할 경우 창업전문가와의 일대일 밀착 맞춤 상담도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양천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기초부터 실제 창업까지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역량 강화 교육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조·원예·요식업 등 총 11개 팀이 구의 지원을 받아 창업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현대 창업의 필수 도구로, 창업자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천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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