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CISA, 사상 첫 인공지능 대비 사이버 모의 훈련 진행 | 2024.06.18 |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인 CISA가 민간 부문과 함께 최초의 ‘인공지능 공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한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각종 사이버 보안 사고들에 대처하는 방법을 훈련한 것인데, 주로 인공지능 기술을 동원한 공격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에서 훈련이 집중되었다고 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겨냥한 공격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구성해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한다. 훈련은 MS의 버지니아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50명 이상이 모였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인공지능은 보안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강력한 공격이 이미 시작되고 있기도 하고, 인공지능 시스템이나 모델들을 침해하려는 시도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을 보호해야 하기도 하지만, 인공지능으로부터도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 게 지금 보안의 몫이다. 말말말 : “결국 정보가 원활히 공유되지 않고, 협조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인공지능에 대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지금으로서는 이 협조 체제를 연습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CISA-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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