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코어, 서버리스 엣지 컴퓨팅 솔루션 ‘패스트엣지’ 정식 버전 출시 | 2024.06.19 |
저지연 고성능은 기본, 새로운 GUI로 개발자를 위한 최적의 사용 환경 제공
유연한 요금제 도입 무료, 프로,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 따른 옵션 제공 전세계 180개 지코어 CDN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없이도 앱 구축·테스트·배포 가능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및 엣지 AI 전문 기업 지코어(Gcore)는 베타 버전에서 사용자 중심의 주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서버리스 엣지 컴퓨팅 솔루션인 패스트엣지(FastEdge)를 정식 버전(General Availability, 이하 GA)으로 출시했다. ![]() ▲지코어가 페스트엣지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이미지=지코어] 저지연 고성능 패스트엣지 솔루션은 엣지에서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A 버전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Graphical user interface, 이하 GUI) 및 유연한 요금제와 함께 무료, 프로, 엔터프라이즈 옵션을 제공한다. 패스트엣지는 지코어의 강력한 CDN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코드(웹어셈블리, WebAssembly)로 컴파일할 수 있다. 별도로 서버 구성이나 인프라 유지 관리 없이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있다. 이로써 개발자는 지코어의 180개 엣지 Po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요청 수정, 프론트엔드 서빙, 사용자 인증, 유연한 이미지 최적화, 사용자 지정 DNS 확인 등의 다양한 웹 개발 및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베타 버전에서 GA 버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개발된 새로운 GUI를 통해 개발자를 위한 사용자 환경이 더욱 최적화됐다. 지코어 고객 포털에서는 사전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템플릿을 더욱 쉽고 간단하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통계를 추적하고 요구사항의 변화에 맞춰 배포를 쉽게 수정할 수 있다. 더불어 패스트엣지 격리된 샌드박스 환경은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있어서 놀랍도록 빠른 속도와 업그레이드된 보안을 제공해 악성 소프트웨어로부터의 보호는 물론 일관된 고성능 환경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지코어는 이번 GA 버전 출시와 함께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패스트엣지 요금제를 제공한다. 무료 요금제는 솔루션 기능을 실험하고 탐색하고자 하는 관심층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프로 요금제는 더욱 복잡한 프로젝트를 위해 설계된 것으로 월 5유로(약 7,500원)에 런타임 기간 및 메모리 할당 증가 등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는 사용량이 많은 기업에 적합하며 특정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다. 지코어 CPO 드미트리 새모쉬킨(Dmitry Samoshkin)은 “패스트엣지는 개발자를 위한 엣지 컴퓨팅 환경과 경험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사용자 상호작용에 대한 실시간 응답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데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버리스 실행 환경을 조성해 앱 구축-테스트-배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준다”고 설명하며 “패스트엣지 사용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웹 개발 분야에서 시장 출시 기간을 빠르게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패스트엣지는 엣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배포, 관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 및 지원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코어 패스트엣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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