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취약점 통해 스키머 퍼져 | 2024.06.24 |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프레스타숍(PrestaShop)을 위한 페이스북 모듈인 pkfacebook의 오류를 익스플로잇 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공격자들은 pkfacebook 모듈이 설치된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 카드 스키머를 구축한 뒤, 해당 사이트들의 방문자들이 결제하기 위해 입력하는 카드 정보를 빼돌리고 있다. 이 때 사용되는 취약점은 CVE-2024-36680으로, 일종의 SQL 주입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취약점의 개념 증명용 익스플로잇은 지난 주에 공개됐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프레스타숍은 오픈소스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누구나 이를 활용해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해 운영할 수 있게 해 준다. pkfacebook은 프레스타숍으로 구축된 온라인 스토어에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모듈이다. 사용자의 규모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따라서 이번 사건의 파급력 또한 쉽게 계산하기 힘들다. 말말말 : “pkfacebook의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이 취약점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도 추후 위험을 막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