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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인공지능 플랫폼 올라마에서 초고위험도 취약점 발견돼 2024.06.25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오픈소스 인공지능 인프라인 올라마(Ollama)에서 초고위험도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CVE-2024-37032로, 보안 업체 위즈(Wiz)가 발견해 프로블라마(Probllama)라고 명명하여 추적하는 중이다. 5월에 발견되고 패치됐으나, 아직도 취약한 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위즈는 경고하고 있다. 일종의 경로 변경 및 조작과 관련된 취약점으로, 이를 악용할 경우 공격자는 임의의 파일을 덮어쓰기 해서 자신이 원하는 명령을 피해자의 서버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올라마는 대형 언어 모델을 패키징, 구축, 실행시킬 수 있게 해 주는 플랫폼이다. 윈도, 리눅스, 맥OS 장비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위와 같은 인공지능 관련 기능들을 온디바이스로 실행하는 걸 가능하게 해 주고 있어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용자가 많아지면 반드시 해커들의 주목을 끌게 되며, 이에는 인공지능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말말말 : “0.1.34 버전을 사용하면 CVE-2024-37032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위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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