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섬웨어 그룹 록빗, 이번에는 미국 연준을 털었다 주장 | 2024.06.25 |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해킹 단체 록빗(LockBit)이 미국 연방준비은행을 해킹해 민감 정보 33TB를 유출했다고 주장하는 중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미국 전체의 은행 시스템에 관한 비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도 공격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그 어떤 샘플도 공개되지 않고 있어 이 주장의 진위를 알기 어렵다. 이들이 예고한 정보 공개일은 UTC 기준 6월 25일 20시 27분이다. 현 시점 대부분의 보안 전문가들은 록빗의 주장을 의심하고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6월 초 FBI는 록빗의 복호화 키 7천여 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 피해자들의 시스템을 복원하는 일을 진행하는 중이다. 수많은 사람과 조직들이 이 덕분에 공격자들과의 협상을 진행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이는 반대로 록빗에 커다란 타격이 되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록빗은 다시 한 번 입지를 공고히 다질 필요가 있게 되었으며, 이번에 연준은까지 들먹이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말말 : “아주 탐스러운 은행 기밀 33TB를 가지고 있고, 이를 곧 공개할 예정이니 연준은은 5만 달러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록빗-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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