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 축구 행사 UEFA, 최근 다크웹의 해커들이 주목하고 있어 | 2024.06.28 |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최근 다크웹에 UEFA리그 관계자와 팬들의 크리덴셜 정보가 다수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다크웹 내에서 UEFA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고도 한다. 관계자 계정은 어디서 구하는지, 경기장 티켓은 누가 판매하는지, 스트리밍 서비스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이 거대 행사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밑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UEFA는 유럽 축구팬들에게 있어 가장 큰 행사로, 2천만 명이 몰려든다. 현재 이 UEFA와 관련된 계정들 중 다크웹에서 이미 거래되고 있는 것이 2만여 개가 넘는다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거대 스포츠 행사들은 항상 해커들의 주목을 받는다. 하계올림픽이나 월드컵도 그렇지만 UEFA와 같은 리그 역시 해커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최근 스포츠 행사 주최자들은 사이버 보안에 만전을 기하려 하고 있다. 올해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관련하여서도 여러 차례 수상한 징조들이 나타난 바 있다. 말말말 : “이미 서드파티 앱 스토어에서는 UEFA 공식 앱으로 위장한 멀웨어들이 수두룩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UEFA 팬들이라면 조심에 조심을 거듭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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