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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사 ‘최악의 스팸서비스 10대 업체’ 선정 2008.12.10

스팸하우스 발표… 5위에 랭크


최근 스팸하우스에서 발표한 최악의 10대 스팸서비스 업체 목록에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포함돼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은 10일 발표한 ‘12월 첫째주 정보보호 동향’ 자료에서 CNET를 인용, “MS사는 최근 스팸하우스에서 발표한 최악의 10대 스팸서비스 업체 중 5위에 랭크됐다”고 전했다.


자료를 보면 MS사는 CNC그룹, HostFresh, Gilat, VSNLinternational에 이어 최악의 스팸서비스 업체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스패머들은 MS사가 운영하는 사이트들이 이용자들에 의해 차단되지 않음을 악용, 웹사이트상에 가짜 의약품 판매 등 신용사기 사이트들로의 링크를 광고해왔다.


이에 그동안 스팸하우스는 물론, 맥아피와 먀샬 등 보안기업들도 MS사가 운영하거나 관리하는 웹사이트상에서 스팸메일이나 신용사기가 증가하는 데 대해 꾸준히 경고한 바 있다.


스팸하우스의 발표에 MS사는 스패머들이 ISP(인터넷서비스 제공자)가 제공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악용하는 사례는 MS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고객의 보안이나 개인정보보호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감시·기술적 진보를 통한 대처방안을 고안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MS사는 서비스이용 약관을 통해 Windows Live 서비스를 스팸에 악용하는 걸 명확히 금지하고 있고, 스패머들에 의해 악용되는 Windows Live 계정도 삭제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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