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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CTV 영상만으로 영화 제작...충격! 2008.12.11

과연 카메라와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영국의 영화감독 MANU LOKSCH는 CCTV가 찍어내는 영상을 편집해 이를 영화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CCTV 보급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영국이다. 이 감독은 여러 대의 CCTV가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을 하는 곳에서 연기를 시작한다. 이렇게 자신의 모습이 촬영된 내용을 CCTV운영자에게 날짜와 시간을 말해주고  신분증과 영상을 담아서 보낼 때 드는 비용 (10파운드)을 제출하여 화면을 제공 받아 영화를 제작했다.  

영국법원은 일반인도 CCTV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요구하면 제공하는 법안을 신설했다. 물론 CCTV운영자는 정보주체인 주인공을 제외한 사람들은 반드시 얼굴을 식별 할 수없도록 처리한 다음 전달해야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감시가 극도화 된 현대사회에서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자기흔적을 남기는 여주인공이 얼굴을 가린 동일화된 대중들 앞에서 본인을 되돌아보는 내용이다.


개인정보보호법의 큰 테두리 안에서 언제어디서나 감시당하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CCTV라는 색다른 도구로 만든 영화가 묘한 여운을 준다.

[장성협 기자(boantv@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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