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으로부터 메일 목록 훔쳐 피싱 공격 시도했으나 허사 | 2024.07.05 |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대규모 피싱 시도가 있었으나 공격자가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는 못했다고 한다. 공격자는 이더리움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부터 메일 주소 목록을 훔쳐냈고, 이를 대상으로 대량의 피싱 메일을 전송했다고 한다. 3만 5천 개 이상의 주소로 피싱 메일이 발송됐는데, 이 중 3700개 정도가 이더리움 블로그에서 훔친 것으로 분석됐다. 피싱 메일은 리도다오(Lido DAO)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으니 연결된 사이트에 접속해 혜택을 받으라는 내용이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이더리움은 이러한 정황을 발견하자마자 공격자를 추적했고 피해자들에게 상황을 알리며 경고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이 피싱 메일에 속아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측은 메일에 포함되어 있던 악성 링크를 다른 여러 거래처나 블록체인 관련 단체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말말말 : “악성 링크를 눌렀을 때 도달할 수 있는 피싱 사이트는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실제 공식 파트너십 혜택이 제공될 것만 같아 보입니다. 누군가 악성 링크를 클릭했다면 속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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