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마-영국 에딘버러대학교, 양자 컴퓨팅 연구 MOU 체결 | 2024.07.08 |
양자 컴퓨팅 연구 위한 학술 논문 발표 및 연구원 교류 기대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양자 보안·양자 컴퓨팅 전문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와 양자 컴퓨팅 및 정보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에딘버러 대학교 도미닉 라이클 교수, 크레이그 스켈돈 교수, 노르마 정현철 대표[사진=노르마] 양 사가 맺은 이번 협약은 양자 알고리즘 및 양자 정보 이론 등을 공동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공동 연구 제안 및 프로젝트 개발 △상호 관심사를 주제로 한 공동 학술 논문 발표 △양자 컴퓨팅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학 협력 측면에서도 △워크샵·세미나·콘퍼런스 개최 △학생과 연구원 교류 촉진 △양자 기술 상용화 모색 △노르마의 Q 플랫폼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르마는 이번 퀀텀코리아에서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를 비롯해 스위스 테스트 및 측정 장비 기업 취리히 인스트루먼트와 양자 컴퓨터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노르마는 △유럽 양자 컴퓨팅 기업 IQM △핀란드 VTT 기술 연구센터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 △고려대 양자대학원 등 국내외 산학연과 교류하며 양자 기술을 축적했다. 최근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국내 최초로 양자 AI 컴퓨터 센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이번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와 협약은 사업보다는 연구 쪽에 좀 더 집중돼 있다”면서, “앞으로 학생 및 직원 교류와 학술 논문 등에 활발하게 협력해 양자 컴퓨팅의 이론적 기반을 더 탄탄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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