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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웜 바이러스 확산 전망 2006.01.25

SMTP엔진 통해 공격대상에 이메일 전송

문서파일 및 압축파일등 대량으로 삭제

 

F-Secure(www.f-secure.com)사의 AV 연구개발 이사인 Mkko Hypponen는 “웜은 매월 3일 감염된 컴퓨터상의 다양한 파일을 파괴시키도록 프로그램된다”면서 “오는 2월 3일 Nyxem-E가 파일 파괴 페이로드를 개시할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F-Secure측은 “웜의 페이로드 파괴 행위는 매월 3일날 사용자들의 파일, 즉 .doc, .xls, .mdb, .mde, .ppt, .pps, .zip, .rar, .pdf, .psd, .dmp 등과 같은 파일을 DATA Error [47 0F 94 93 F4 K5] 라는 텍스트 스트링으로 대체한다”면서 “문서의 제목이나 메시지 텍스트에도 웜이 적용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네트워크 위협을 추적하는 SANS 인터넷 스톰 센터(ISC; Internet Storm Center)측은 이 같은 웜의 피해 대상은 웹사이트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오는 2월 3일에는 *.doc, *.xls, *.ppt, *.ppx, pdf 파일, .zip 및 .rar 확장자 관련 문서를 대량으로 삭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SANS 인터넷 스톰 센터측은 Nyxem 웜에 감염된 웹 건수는 이미 51만건이 넘었다면서 이 같은 추세로 진행된다면 오는 2월 3일에는 심각한 위험에 처할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트렌드마이크로 관계자는 “이 같은 웜을 GrewA라고 부르며 이 웜 바이러스는 자체에 사본을 첨부해 SMTP엔진에 의해 공격대상 이메일 주소로 이메일 메시지를 확산시키는데, 이렇게 되면 메일링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메일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같은 메시지를 실행하면 윈도우 시스템 폴더의 SAMPLE.ZIP 이라 불려지는 비악의적인 .zip 문서를 삭제하거나 열게되며, 몇몇 프로그램과 관련된 파일은 물론 Autostart Registry Entry를 삭제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보안과 바이러스 백신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렌드마이크로측은 “웜은 시스템의 마우스와 키보드의 작동을 멈추게 할 수가 있으며, Windows NT, 2000, XP, Server 2003상에서 Windows Task를 사용해서 드롭한 후에 자체에서 실행할 수 있는 스케줄 태스크 창출이 가능해 Windows 2000, XP, Server 2003에서는  All Users Startup 폴더내 자체의 사본을 드롭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같은 웜 바이러스에 대응하도록 준비해야 한다”면서 “웜 바이러스의 이름이 각 벤더들간에 각각 다르게 불려지고 있어 IT 관리자들이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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