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IPTV시대 개막 | 2008.12.12 |
KT에 외 SK브로드밴드·LG데이콤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 합의
내년 1월1일부터 진정한 IPTV 시대가 열린다. SK브로드밴드는 11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과 실시간 방송 재전송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다. 지난달 17일 본방송을 시작한 KT에 이어서 본격적인 IPTV 방송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 이날 KBS, SBS 등과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을 합의한 LG데이콤도 연내 MBC와의 합의를 도출, 내년에 본격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미 방송통신위원회에 서비스를 위한 약관을 신고하고, 현재 본방송을 위한 준비에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따라서 내년 상반기 중 양사의 전국 서비스가 가능할 걸로 전망된다. 이들은 IPTV 월 시청료를 15000원 수준으로 책정한 상태다. 허나 각 회사의 초고속인터넷 등과 하나로 묶은 결합상품을 이용할 경우 요금은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보다 싼 가격에 실시간 지상파 방송과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 현재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3사는 케이블TV 고객 등을 빼앗아오는 동시에, 신규고객을 유치해 시장전반을 확대하는 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서 3사는 가격경쟁 외 양지의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는 중이다. 세 회사 모두가 15~33개 가량의 PP(프로그램 공급자)를 더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마련에도 부심하고 있다. 한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IPTV 3사는 12일 저녁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TV 상용서비스 출범 기념식’을 연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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