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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일상 속 1밀리로 ‘보안 지킴이’ 우뚝 2024.07.12

클린데스크 점검부터 보안 도우미까지…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정보보호 강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내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7월 10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생활 보안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밀리의서재]


생활 보안 캠페인은 밀리의서재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제고와 건전한 보안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내 보안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업무 환경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악성코드와 랜섬웨어로 인한 정보 유출과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등 회사 주요 정보에 대한 외부 접근을 최소화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 활동으로는 클린데스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자리를 비울 때 중요 문서나 파일이 노출되는 보안 취약 상황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밀리의서재는 상시로 클린데스크 점검을 진행하며, 직원들에게 보안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정기적으로 자가 점검을 실시하고 개인의 보안 수준을 꾸준히 관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보안 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사무실 곳곳에 생활 보안 수칙 10가지를 담은 포스터와 배너를 배치하고,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보안 퀴즈를 실시하는 등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보안 리뷰와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각 본부마다 최소 2명의 ‘보안 도우미’를 임명해 발생 가능한 보안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피싱 메일 대응훈련 실시 △상용 메일 및 메신저 이용 제한 △프린터 보안 강화 △화면보호기 강제 설정 등을 통해 내부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철저히 방지하고 있다.

​이러한 보안 강화 노력의 결과로 밀리의서재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ISMS는 정보보호 정책 수립, 사고 대응, 사후 점검 등 총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밀리의서재는 2023년 선제적으로 ISMS를 획득해 한층 더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백앤드개발본부 서나리 본부장은 “밀리의서재의 탄탄한 보안 체계 비결은 관련 부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의 건전한 보안 의식 및 일상적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밀리의서재는 보안과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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