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 ‘디(D)-테스트베드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2024.07.12 |
D-테스트베드 사업이 제공하는 시험장의 보완·개선과 고도화 방향 의견 제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함께 지난 11일 D-테스트베드 사업 우수 참여자 및 AI·데이터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디(D)-테스트베드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미지=gettyimagesbank] ‘디(D)-테스트베드’는 금융서비스 관련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핀테크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개인, 팀, 기업 등에게 시험장(Testbed)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담회는 최근 금융업계 내에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 과학을 활용하려는 수요도 커지는 등 데이터 관련 기술과 응용을 둘러싼 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관계자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의견을 듣고 D-테스트베드 사업을 디지털 금융 추세 변화(Trend)에 발맞춰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간담회에 참여한 AI 및 데이터 관련 핀테크 업체와 전문가들은 관련 동향·전망과 관련해 D-테스트베드 사업이 제공하는 시험장(Testbed)의 보완·개선과 고도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에 D-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해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팀들도 참석해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말했다. 그간 동 사업에 참여한 팀들은 은행, 카드, 증권, 보험, 통신, 유통 등 여러 분야의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셋을 제공받아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 금융 소비 특성 분석,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같은 성과를 낸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디(D)-테스트베드 사업을 고도화하는데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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