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의원,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바래”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대한민국 ESG 대상’ 대회장에 이인영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대상’은 기후변화대응과 ESG 실천에 선도적인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기관, 단체 가운데 대한민국 ESG 대상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ESG 대상’은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다양한 정부부처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러한 가운데, 2024년도 대회장으로 이인영 국회의원이 선정된 것. 이인영 국회의원은 “이런 뜻깊은 시상식에 대회장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시상식을 통해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심사는 ESG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탄소중립, 자원선순환, 기후변화대응 등 사회, 기업, 환경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얼마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역량을 발전시켰는지 ESG 경영 전략에 대해 평가한다. 특히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환경 △공정운영 △소비자 관점 △지역사회 참여 등 7개 부문을 심사한다.

이번 ESG 대상의 심사절차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정성을 심사한 후, 2차 현장 검증과 3차 최종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자는 ESG 경영의 실천 노력 및 운영성과를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기업, 개인이다. 참가 접수는 대한민국 ESG 대상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정책은 ESG 경영의 한 부분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등과 함께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해야 한다”며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본 행사의 개최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지속가능경영학회와 함께 매월 ESG 선도도시를 위한 ESG 서울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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