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인 위즈를 230억 달러에 매입하기로 | 2024.07.15 |
요약 : 경제지 블룸버그에 의하면 구글이 보안 업체 위즈(Wiz)를 230억 달러에 매입하기 직전이라고 한다. 두 회사는 이미 거의 모든 이야기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이는 구글의 M&A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기도 하다. 2012년 모토롤라모빌리티(Motorola Mobility)를 125억 달러에 인수한 것이 최고 기록이다. 위즈는 2023년 기준 3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회사로, 2020년 창립된 이후 급속도로 성장 중에 있다. 올해 초 120억 달러의 가치를 가진 기업으로 평가를 받았고, 10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얼마 전 구글은 허브스폿(HubSpot)을 인수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결국에 가서 무산됐다. 정확한 이유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반독점법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업계에서는 나오고 있다. 허브스폿은 시가총액이 240억 달러에 달하는 회사다. 최근 미국 사법계는 큰 기업들의 M&A 활동에 자주 반독점법을 적용하여 검토하고 있다. 말말말 : “위즈는 클라우드 보안이라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클라우드 사용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으며, 따라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이 이런 흐름을 읽고 내린 결정입니다.” -블룸버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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