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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시스템즈, 국제 드론해킹방어대회 ‘핵더드론’에 후원금 전달 2024.07.18

핵더드론, 드론 시스템의 다양한 취약성 발견할 기회 제공
아울시스템즈 “앞으로도 드론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DB보안 전문기업 아울시스템즈(대표 강병승)는 드론 보안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Hack the DRONE Festival 2024(이하 핵더드론)’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한국드론보안협회의 유영일 협회장과 아울시스템즈 강병승 대표가 핵더드론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아울시스템즈]


핵더드론은 지난 2023년 열린 국제 드론 해킹 방어 대회로, 올해 2회를 맞이한다. 이 대회는 보안 전문가에게 드론 시스템의 다양한 취약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 드론 시스템 보안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보다 참가하는 국가와 인원이 약 2배가량 늘었다. 해킹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의 세션과 전시 부스도 운영하여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시스템즈는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사옥에서 ‘핵더드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아울시스템즈의 강병승 대표, 김우진 이사, 한국드론보안협회의 유영일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시스템즈는 2023년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DIDC 감사장 수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아울시스템즈의 우수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의 결과로, DB 보안의 더 많은 분야에서 활발히 기여하며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아울시스템즈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드론 보안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고, 미래의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안 분야에서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시스템즈 강병승 대표는 “드론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와 공급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드론 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드론 해킹 방어 기술 발전과 보안 인식 제고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드론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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